!['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 "난 참고 살아" 불만 폭발 ('연애도사2')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09/BF.27493184.1.jpg)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 "난 참고 살아" 불만 폭발 ('연애도사2')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09/BF.27493184.1.jpg)
이날 두 사람을 첫만남을 회상했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 생일파티 때 만난 두 사람. 류필립은 그 자리에서 미나를 놓치면 인연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만남을 이어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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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잉꼬 부부로 지내고 있는 미나와 류필립. 사주에는 미나는 불, 류필립은 물의 기운을 타고 난 것으로 나왔다. 사주 도사는 "미나의 사주에는 연하 남편이, 류필립에게는 엄마 같은 아내가 있다"면서 "두 분의 근본적인 문제는 서로가 좋은 남편과 아내라고 잘 인정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지적했다.
미나, 류필립 부부는 평소에 자주 다툰다고 고백했다. 류필립은 "오늘 아침에도 가볍게 (부부싸움을 했다)"라며 녹화 전에도 다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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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류필립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불우하다면 불우한 10대를 보냈다. 태생부터 인정욕이 큰 것 같다. 그게 저를 힘들 게 만드는 걸 저도 안다"고 털어놓았다.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 "난 참고 살아" 불만 폭발 ('연애도사2')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09/BF.27493186.1.jpg)
류필립의 고백도 이어졌다. 그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아내의 말이 들리기 시작한다. 듣고보니 다르고 절실하게 와닿더라. 앞으로는 아내가 저로 인해 느낄 수 있는 치욕스러움, 자존심을 깎는 것들에 대해 미안하다고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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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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