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윤혜진"
무공해 청정 매력
김선호와 찰떡 케미
무공해 청정 매력
김선호와 찰떡 케미

무엇보다도 성현은 윤혜진(신민아 분)과 대학 시절 선후배였다는 과거의 인연이 드러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고 보니 성현이 길을 잘못 들었던 이유가 뒷모습의 혜진을 따라가다 놓쳤었다는 것과 이후 등대가요제에서 혜진을 발견하고 반가우면서도 놀란 모습이 그려지면서 운명처럼 공진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성현과 두식의 첫 만남과 정반대되는 상황이 펼쳐졌다. 성현은 바다에 빠질 뻔한 두식을 혜진과 동시에 잡은 채 "오랜만이다. 윤혜진"이라며 싱긋 미소를 짓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해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그가 어떤 히든카드로 활약하게 될 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이상이는 본격적인 등장과 함께 해맑은 무공해 청정 매력으로 중무장한 지성현을 착붙으로 연기함으로써 특급 대세의 저력을 입증해 보였다. 특히 그는 '갯마을 차차차'의 히든카드 답게 김선호와 묘한 인연을 맺으며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 것은 물론 신민아와의 극적인 재회까지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끄는 엔딩요정으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각인시키며 앞으로 만들어갈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무공해 청정 매력부터 운명적인 재회 엔딩 장식까지 본격적인 등장 2회만에 히든카드로 맹활약한 배우 이상이가 출연하는 '갯마을 차차차'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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