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연경 효과, 시청률 10% 돌파
'런닝맨', '라디오스타' 배구팀과 같이 출격
은퇴 후 '방송인' 김연경의 행보에 기대 UP
'런닝맨', '라디오스타' 배구팀과 같이 출격
은퇴 후 '방송인' 김연경의 행보에 기대 UP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지난 2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10%대를 돌파했다. '김연경과 국대즈의 한우 숯불 구이 먹방 준비 장면'은 최고 시청률 13%까지 치솟았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7.5%(수도권 기준)를 기록, 주간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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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SBS '런닝맨'과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서도 김연경의 남다른 '인성'이 돋보인다. 여자배구 대표팀 전원을 출연시키기 위해 일명 '가르마'를 탄 것.
김연경은 앞서 인터뷰에서 "'런닝맨'과 '라디오스타'에서 출연 요청이 들어왔고, 그럼 제가 나갈 때 '배구 특집'으로 해줄 수 있냐고 물었는데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 같이 고생했던 선수들이 다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12명의 선수를 딱 반으로 나눴다. 경기를 뛰고, 안 뛰고 문제가 아니라 다 같이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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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허재, 박세리 등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은퇴 후 스포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김연경 역시 본격적인 스포테이너 길로 들어설지 기대를 모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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