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이겨야죠" 송지아, 이유 있는 자신감
신소흔 아빠가 장민호 댄스 선생님?
김국진, 임준성에게 "임창정은 나 이기는 게 꿈"
신소흔 아빠가 장민호 댄스 선생님?
김국진, 임준성에게 "임창정은 나 이기는 게 꿈"

먼저 골프 유망주 송지아를 비롯해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의 둘째 아들 임준성, 앞서 양세형과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인 사강의 딸 신소흔, 송지아의 친구이자 각종 골프 대회를 휩쓴 준프로급 실력의 오수민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김국진이 게스트 팀의 일일 감독이 된 가운데, 상대팀 김미현 감독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던 터. 골프 꿈나무들 역시 “다섯 홀 안에 대결을 끝내겠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고, 송지아는 “당연히 이겨야죠”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내 본격적인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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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 아니라 송지아는 몸 풀기로 이뤄진 댄스 배틀에서 걸그룹 메인 댄서 수준의 고난도 춤 실력을 선보이는 독보적 아우라로 현장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에 질세라 사강의 딸 신소흔 역시 송지아 옆에 서서 11살의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현란한 발재간을 선보였던 터. 더불어 장민호는 “소흔이 아버지가 아이돌 유비스 활동 당시 안무 선생님이셨다”는 깜짝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장민호와 신소흔의 아버지가 어떤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것일지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다.
또한 연예계 골프 실력자로 꼽히는 임창정의 아들 임준성은 “어떤 멤버와 붙어도 다 자신 있다”며 넘치는 승부욕을 불태워 멤버들을 바짝 긴장케 했다. 특히 임준성은 본격 대결 전, 김국진에게 “아빠가 연예인 중 골프를 가장 잘 친다는데, 아빠랑 치면 누가 이기냐”는 깜짝 질문을 던졌던 상태. 김국진은 “창정이가 골프를 제일 잘 치는 건 맞아”라며 “근데 나 빼고! 아빠는 날 이기는 게 꿈이야”라는 자신만만 답변으로 명불허전 ‘골프 일인자’다운 위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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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은 프로급인 골프 꿈나무들이 거침없는 골프 실력을 뽐내며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며 “탄탄한 골프 실력과 더불어 연예인 2세다운, 출중한 끼와 재능을 갖춘 이들이 과연 어떤 활약을 할지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골프왕' 17회는 13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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