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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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신곡 '스티커(Sticker)'로 '퍼포먼스 끝판왕'다운 무대를 예고했다.

NCT 127 정규 3집 타이틀곡 '스티커'는 중독적인 시그니처 피리 소스 위에 강렬한 베이스 라인,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곁에서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더불어 퍼포먼스 역시 파워풀하면서도 리드미컬한 군무는 물론, 다양한 대형과 역동적인 동작, 스티커가 붙는 모습을 표현한 핸드 제스처 포인트 안무 등이 어우러져, NCT 127의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스티커' 퍼포먼스는 앞서 ‘Punch’, ‘Superhuman’으로 NCT 127과 호흡을 맞춘 키오니 마드리드(Keone Madrid) 그리고 프린스(Prince),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등 팝스타와 작업한 앙투안 트루프(Antoine Troupe), 댄스 크루 프리픽스의 이일형, 주영빈 등의 실력파 안무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는 9월 1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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