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가요계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아티스트들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선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13일 “강다니엘, 크래비티, 위클리가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개최되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K-POP을 대표하는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강다니엘은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라인업 합류를 확정하며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TMA’ 무대에 오른다. 올해 상반기 ‘COLOR(컬러)’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YELLOW(옐로우)’로 활동을 펼친 강다니엘은 선공개 싱글 ‘PARANOIA(파라노이아)’와 타이틀곡 ‘Antidote(안티도트)’로 각각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화제의 프로그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MC로도 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강렬한 데뷔 첫해를 보낸 ‘슈퍼루키’ 크래비티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를 밟는다. 지난 1월 세 번째 미니앨범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로 2021년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크래비티는 지난달 첫 번째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를 발매,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자체 최고 초동 판매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인 크래비티가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포모어 징크스 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걸그룹 위클리 역시 2년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 라인업에 합류했다. 올해 3월과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We play(위 플레이)’, 네 번째 미니앨범 ‘Play Game : Holiday(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를 각각 발표하며 팬들과 만난 위클리는 자체 최고 초동 판매 기록 경신 및 해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글로벌 루키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상큼발랄한 무대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화사하게 물들일 위클리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전 세계 음악팬들이 함께 즐기는 K-POP 축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 그리고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개최된다.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한자리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을 확정한 가운데, 오직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고퀄리티 한정판 무대들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각국에서 온라인 및 방송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된다. 시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