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9월 2주차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 6일부터 이번 12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134만 2260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23만8690포인트를 획득한 정동원, 3위는 18만5050포인트를 얻은 진해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임영웅은 지난 6일 진행된 9월 1주차 위클리 투표에서도 130만 포인트 이상을 얻으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중인 임영웅은 팬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팬바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특히 팬들과 소통을 위해 2011년 12월 2일 개설한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이 채널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이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된다. 임영웅은 해당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1000만 뷰가 넘은 영상이 총 17곡으로 확인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을 포함해 다수의 영상이 1000만을 돌파했다.
‘임영웅’ 채널과 독립해서 운영되는 ‘임영웅Shorts’ 또한 연일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 채널 은 1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그의 유튜브 채널은 연일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짤막하게 담겼다. 그의 귀여운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팬들 사이 인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8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이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광고를 비롯해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올바른 팬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는 현재 유튜브 활동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중이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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