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2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절대 권력을 꿈꾼 제5공화국 전두환 정권을 역사와 심리로 파헤치는 배움 여행을 펼친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역대 대통령들이 사랑한 시크릿 가든 청남대에서 ‘권력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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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의 실토에 전현무는 “어떻게 그 생각을 했어? 무섭다”라며 소름을 쏟아낸다고. 여기에 김경일 심리 마스터는 “여기 있는 분들 중 가장 권력 지향적인 분이 종민 씨일 수도 있다”고 말해, 과연 김종민이 어떤 권력욕(?)을 드러낸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청남대 안에서도 가장 압도적이고 위엄이 느껴지는 대통령석에 앉자마자 돌변하는 태도를 보인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김종민의 당당한 자태에, 전현무는 “앉자마자 등을 기대더라”며 폭로를 더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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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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