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골때녀' 때문에 부부싸움?
아이린X정혁, 과거 핑크빛 기류 해명
정현, "나는 비혼주의자"
아이린X정혁, 과거 핑크빛 기류 해명
정현, "나는 비혼주의자"

이날 이수근은 이현이, 아이린, 정혁에게 "큰 키가 유전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현이는 "할머니가 키가 크시다. 1933년생이신데 170cm 정도”라며 “포토그래퍼 실장님들이 모델들한테 다 물어보니 모델들은 대부분 곰탕을 많이 먹었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혁과 아이린 역시 "곰탕을 먹었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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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골때녀’애 출연 중인 아이린은 "검은 리본 달고 출전해야 한다”며 징크스를 털어놨다. 그는 ”일단 꼴등을 했는데도 한 번 더 검은 리본에게 기회를 줬다. 어떻게 보면 징크스를 깬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현이는 "모델들은 평소에 달걀을 엄청 먹는데 축구를 시작한 이후로 다 끊었다. 알을 깔까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아이린과 정혁의 핑크빛 기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목격담을 전하며 "심장박동수 테스트를 했는데 예능 하면서 그런 걸 처음 봤다”며 “정혁의 인사에 아이린의 심박수가 빨라졌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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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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