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는 BTS의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즐겁다’,‘춤추다’,‘평화’를 의미하는 국제수화를 활용한 안무를 15초 분량의 유튜브 쇼츠 동영상으로 만들어 공개 하는 글로벌 댄스 챌린지로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4일 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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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된 영상에는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 직업군의 참여자들이 저마다의 몸짓과 흥으로 포인트 안무인 국제수화를 넣어 즐겁게 춤을 추는 모습과 챌린지를 참여하게 된 계기, 방탄소년단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 등이 공개 되었다.
크리스 마틴은 “두 소녀가 ‘permission to Dance' 춤을 추는 영상을 봤나요? 한 소녀는 청각 장애인이고 다른 한 소녀는 시각 장애인이었는데”의 소개 후 ’permission to Dance'의 동작을 배우는 과정과 노래에 맞춰서 춤추는 과정을 영상에 담은 모습이 공개 되었다. ‘그걸 보면서 어땠습니까?’ 질문에 진은 “그분들을 보면서 힘을 얻게 됩니다. 뭔가 사실 남들보다 조금 더 힘들 수는 있지만 저희와 같이 뭔가를 함께 해준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되고 그 분들께 더 무언가를 보여드리고자 조금 더 노력하게 되고 힘을 보태드리고 싶습니다” 라는 따듯한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 마틴은 “저는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음악을 들을 수 없어도 여전히 여러분의 에너지를 느끼고 서로 연결될 수 있다는 힘을 받았다고 느꼈죠" 라고 감상을 전하기도 했다.
눈에 띄는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참여한 러시아의 참여자가 “나중에 러시아에 한번 와 주시겠습니까?” 하는 요청에 진은‘ 아, 전 세계 투어 한번 쫙 돌고 싶다’ 며 코로나 이 후의 투어를 간절히 바라는 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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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여러분들의 ‘Permission to Dance' 챌린지 동영상이 포함된 새로운 비디오를 최초 공개하겠습니다” 라는 인사로 뮤직비디오를 소개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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