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최예빈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SBS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김소연 분)과 하윤철(윤종훈 분)의 딸이자 성악을 전공하며 2인자에 머무르는 실력으로 엄마를 만족시키지 못해 늘 불안해하는 ‘하은별’ 역을 연기하며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맹활약을 펼쳐왔던 배우 최예빈이 최종회를 단 하루 남겨놓고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최예빈은 “1년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펜트하우스’라는 첫 작품을 만나서 열심히 촬영했는데 끝나게 되니까 되게 섭섭한 마음이 크지만, 후련하기도 하고 또다시 아쉽기도 하고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대장정의 마무리 소회를 밝혔다.
또한 “저는 쉬는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서 다음번에 또 다른 모습,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가 하면 “그동안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지막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에 첫 작품이자 긴 시간동안 ‘펜트하우스’를 통해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 최예빈이 다방면으로 보여줄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SBS ‘펜트하우스3’ 최종회는 내일(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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