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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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걸스플래닛999' 연습생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이 'KCON:TACT HI 5(케이콘택트 하이 파이브) 스페셜 무대에 선다.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케이콘택트’에 '걸스플래닛999'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들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예고됐다.

현재 Mnet에서 방송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두 프로그램이 ‘케이콘택트 하이 파이브’를 통해 더 많은 글로벌 팬들에게 소개되고, ‘케이콘택트’의 디지털 글로벌 콘텐츠로 확장된 새로운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걸스플래닛999'에서 국내 50%, 글로벌 50% 투표 결과로 선정된 첫번째 생존자 54명이 최초로 꾸미는 시그널 송 ‘O.O.O(Over&Over&Over, 오.오.오)' 무대가 공개된다. 여기에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화제를 모은 크루들의 무대가 '케이콘택트 하이 파이브'만의 특별한 무대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스페셜 스테이지에 대한 자세한 구성은 추후 공개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콘서트 기간에 앞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전세계 K팝 팬들을 먼저 만난다. 지난 1일 WOODZ편을 시작으로 에이티즈, 드림캐쳐, 온앤오프가 주최하는 파티에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의 아티스트 라이브 콘텐츠 'LIVE PREMIERE'가 진행된다. '케이콘택트 하이 파이브'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별 티저인 '체크인' 영상은 글로벌 MZ 타깃들에게 친숙한 챌린지 형식으로 공개되고 있다.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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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와 팬이 물리적 경계를 넘어 소통하는 콘텐츠들도 마련되어 있다. 아티스트와 목소리로 소통하는 '트위터 스페이스' 라이브에는 AB6IX, 드림캐쳐, 더보이즈가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일본 지역내 인기 아티스트의 팬들이 모여 채팅으로 함께 소통하는 'Live Fan Gathering'도 9월 중 진행될 계획이다.

'케이콘택트 하이 파이브' 관계자는 "'케이콘택트'에서만 볼 수 있는 '걸스플래닛999', '스트릿 우먼 파이터' 무대가 국내는 물론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또한 본격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앞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들로 9월 한 달간 풍성한 K-컬쳐 페스티벌로 꾸며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콘택트 하이 파이브’는 기쁨과 반가움을 표현하는 인사인 ‘하이파이브’에서 착안, 글로벌 케이팝 팬들과 아티스트의 마음을 잇고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전세계 최대 K-컬쳐 페스티벌로 꾸며질 전망이다.

국내에선 티빙을 통해, 필리핀에선 Smart gigafest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며, 해외 팬들은 KCON official과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고, 일본은 추가로 티켓피아로 시청할 수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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