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이 생방송 중 신곡 ‘혹시’를 신청해 열성 홍보해준 영탁의 특급 서포트에 무한한 감동을 전했다.
영탁은 지난 1일 네이버 나우(NOW) 방송인 ‘트롯 스페셜-인연’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각별한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최대성을 언급했다. 그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친해진 후배 가수 최대성에 대해 “정말 노래를 잘 부르는 후배이자, 인성 좋은 가수”라고 소개한 뒤 ‘미스터트롯’에서 통편집 된 최대성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해 최대성에게 선물한 노래인 ‘혹시’(Hoxy)를 선곡해 시청자들에게 들려주면서 열성 홍보에 나섰다. 특히 ‘혹시’의 안무를 직접 추면서 노래를 따라 불러 최대성에 대한 각별한 정(情)과 의리를 확인시켜줬다.
앞서 영탁과 최대성은 지난 8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마스크 10만장을 함께 기부한 바 있다. 또한 “가수를 꿈꾸는 취약 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가수가 되자”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대성 소속사 모비포유 정주성 총괄 이사는 “영탁이 최대성과 ‘혹시’에 대한 애정이 커서 여러 방송을 통해 소개해주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 최대성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더 겸손하고 큰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소속사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것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대성의 신곡 ‘혹시’는 “변치 않는 사랑만을 드리겠어요”, “나를 위해 한 번 웃어줘요”, “영원히 그대만 사랑하고 사랑할게요”라는 가사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과감히 표현하겠다는 노랫말과 최대성 특유의 스위트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트로트 곡이다.
지난 달 11일 발표된 ‘혹시’는 각종 음원 사이트 인기 검색어 1~2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최대성은 유튜브 채널 ‘최대성TV’와 각종 방송 및 버스킹 무대를 통해 적극적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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