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감미로운 노래
자는 척하며 곁눈질
'자는 연기' 알고 있었다
자는 척하며 곁눈질
'자는 연기' 알고 있었다

윤혜진(신민아 분)은 원치 않는 마을 모임에 갔고 집에 갈 기회만을 보다 엎드려 잠을 자는 척을 했다. 이어 홍두식은 라이브 카페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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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이 떠나가고, 두식은 엎드려 자고 있는 혜진을 업었다. 두식은 "연기 그만하고 내려오시지? 안 자는 거 알아"라고 말했고 혜진은 기다렸다는 듯 떨어진 명품 신발을 주워 신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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