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방에서 쓰러져
"장항준, 책 안 읽어"
순정만화 좋아했다
"장항준, 책 안 읽어"
순정만화 좋아했다

김은희 작가는 만화방에서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만난 이유에 "어렸을 때 만화방에서 물도 안 마시고 밥도 안 먹고 만화만 계속 보다가 쓰러져서 119에 실려간 적이 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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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는 "그러기는 하다. 뭐, 술? 그거 말고는 없다. 책도 내가 훨씬 많이 읽는다. 작가치고 그렇게 책을 안 읽는 사람 처음 본다. 책꽂이에 결혼 전에 읽은 책 밖에 없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은희 작가는 상상력 원천으로 만화방에서 읽은 만화책들을 꼽았다. 양세형은 "가장 좋아하는 만화는 뭐냐"라고 물었고, 김은희 작가는 "순정만화였다"라며 장르물의 대가인 현재의 모습과 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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