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연봉 받던 김병현
햄버거집 매출에 충격
적자 메우기 나선다
햄버거집 매출에 충격
적자 메우기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김병현은 광주 시내에 자리한 햄버거집 본점을 찾았다. 그는 지난해 야심 차게 문을 열었던 야구장 3호점이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고정 비용으로만 매달 160만 원이 나가고 직원들 인건비까지 더해져 감당하기 어려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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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김병현은 영업을 마치고 직원들을 불러 모아 "잘 되고 있다"며 아무렇지 않은 척 격려했지만, 당일 매출 금액을 확인한 출연진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고, 퇴근하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참 슬퍼 보이네"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쳐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시 야구장이 수많은 관중들로 북적일 날만 애타게 기다리며 텅 빈 3호점 대청소에 나선 긍정 갑 보스 김병현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한정식을 쏘기로 했다. 고생한 직원들의 기력보충을 위해 허재, 이종범, 안정환이 좋아한다는 스포츠 레전드들의 최애 음식을 주문했지만, 정작 직원들은 맛을 보더니 잔뜩 울상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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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늘(5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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