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데이트 미행?
"맛있는 것 먹으려고"
당시 남친, 현재 이모부
"맛있는 것 먹으려고"
당시 남친, 현재 이모부

박군은 '나를 맞혀봐' 퀴즈에서 "넷째 이모가 나한테 화가 나서 말을 안 한 적이 있어. 왜 그랬을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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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은 "이모가 평소에 안 하던 화장을 하고 나가더라. 데이트를 하러 간다고 하니까 맛있는 걸 먹겠지 싶어서 따라갔다. 미리 말하면 안 데려가니까 이모를 미행했다. 분식점에 들어갔고 팥빙수를 먹고 있는 이모를 발견했다. 이모의 남자친구가 들어오라고 해서 팥빙수를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예감이 안 좋아서 그걸 숨도 안 쉬고 다 먹고 집에 갔다. 이모가 며칠 동안 말도 안했다"라며 "그때 남자친구가 현재 이모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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