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이 인용한 영상은 메건이 자신의 SNS(twitter)에 최근 공개된 리믹스 버전의 ‘버터’를 배경음악으로 “소년들(BTS)처럼 틱톡(TikTok)을 하고 싶었다”는 글과 여러 제스처를 보여주는 짧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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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7일 ‘버터’의 리믹스 버전이 공개되기 전 부터 소셜 미디어상에서 'Jimin Megan'이라는 합성어가 유행할 정도로 둘의 만남을 많은 팬들이 기대하며 여러 외신에서도 크게 보도할 만큼 화제였다.
음원이 공개되자 메건 디 스탤리언의 섹시하며 파워풀한 랩과 이어지는 지민의 매력적인 음색의 킬링파트 ‘1:11’ 부분이 만나 최고의 메가 킬링파트를 만들며 곡의 화룡정점을 찍었다. 매건이 게시한 영상의 배경음악도 바로 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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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화 및 텔레비전 스튜디오 기업 '어썸니스TV'에서 1995년생 글로벌 아티스트 대표에 유일한 아시안으로 지민이 선정될 당시에도 동갑내기 메건 디 스탤리언이 나란히 올라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에 팬들은 “95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의 우정”, “지민과 메건 둘이 글을 올리고, 리트윗하고 너무 귀엽네요”, “지민과 메건의 콜라보를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둘의 우정을 응원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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