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버들은 먼저 색으로 인생 고민부터 재테크 방법까지 상담해주는 색채 연구소에 방문해 색채심리 상담사를 만났다. 해진 벽지 등 생활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색채 관련 자료, 색채 관련 인테리어는 이곳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헷갈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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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멤버들은 아트 테라피 전문가를 만났다. 오나라는 "요즘 고민이 있다. 신인 때도 없던 카메라 울렁증이 생겼다. 번아웃 됐는지 두려움이 생긴 건지 책임감이 생긴 건지 궁금하다"고 털어놓았다.
멤버들은 서로에게 "잘하고 있다",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서로를 향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크게 외쳤다. 오나라, 로꼬를 비롯해 응원을 하는 사람도 응원을 받던 사람도 모두 눈물을 쏟았다. 전소민은 오열하며 "여기가 가짜면 나는 뭐가 되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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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에서 제시, 오나라, 이미주, 로꼬는 1번을 가짜로, 유재석, 이상엽, 전소민, 그레이는 3번을 가짜로 예측했다.
이날 가짜는 1번인 색채심리 상담사였다. 색채심리 연구소가 있는 것은 맞지만 상담사는 타로 강사 겸 마스터였던 것. 제작진은 제시 어머니, 이미주 어머니에게 연락해 정보를 수집했고, 1250번을 섞어 색채 소품을 완성해 멤버들을 감쪽같이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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