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연, A씨 상대로 성범죄 고소
불법 영상물 촬영 혐의+무고 피소
법적 공방 계속될 전망
불법 영상물 촬영 혐의+무고 피소
법적 공방 계속될 전망

그로부터 약 2개월 뒤 서지연이 A 씨를 상대로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등 관음, 위계 등 추행)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 및 매개, 성희롱 등), 피보호자간음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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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모두 증거 불충분 등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앞서 서울금천경찰서 측은 텐아시아에 "지난 5월, A 씨가 서지연 씨를 상대로 무고로 고소장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A 씨가 서지연에게 무고했다고 주장하며 또 한 번 고소장을 제출한 것. 이 역시 증거 불충분으로 지난 2일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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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지연은 18세에 데뷔해 2018년 필리핀 URCC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한 종합격투기 선수다. 지난 7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출연한 그는 "BTS RM과 육촌 관계"라며 "가끔 명절 때 본다. 사인 CD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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