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어린시절 했던 거짓말 고백
"장판 밑 돈다발 중 만원 슬쩍"
"장판 밑 돈다발 중 만원 슬쩍"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지난 18회, 개가 무서워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한 금쪽이의 최근 근황이 공개된다. 사진 속 큰 개 앞에 서서 환하게 미소를 띠고 있는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되고, 출연진들은 그 놀라운 변화에 한마음으로 기뻐하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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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근원지는 바로 거실에 자리 잡은 CCTV. 엄마는 CCTV를 통해 금쪽이의 모습을 보며 숙제를 다 했는지 끊임없이 확인한다. 하지만 엄마의 감시에도 불구하고 계속 딴짓하며 거짓말로 일관하던 금쪽이는 결국 엄마가 돌아올 때까지 숙제를 마치지 못한다. 집에 돌아온 엄마는 금쪽이를 다그치기 시작하고, 금쪽이는 또다시 거짓말을 이어나간다.
정형돈은 본인 또한 “어린 시절 부모님이 넣어두신 장판 밑 돈다발에서 만 원을 꺼낸 적이 있다”며 거짓말로 인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정형돈은 “그 돈으로 누나와 재벌처럼 놀았다”며 이후 돈을 가져갔냐는 엄마의 물음에 “모른다고 잡아떼다가 심하게 맞았다, 그때부터 거짓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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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은영은 “그 외에 중요하게 보는 다른 문제가 있다”며 금쪽이의 그림 속 검은 눈동자에 숨겨진 충격적인 의미를 밝혀낸다는 후문이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3일(금)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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