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DJ 김신영은 미래소년에게 "데뷔 6개월 차다. 가요계 맛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손동표는 "아직 새로운 맛이 많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또 김신영은 '칼각베리'로 불리는 베리베리의 칼군무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번 '트리거'에서 어느 구간이 가장 힘들었느냐"라고 물었다.
동헌은 "1절부터 힘들다. 다리가 풀릴 정도다"라고 했다. 김신영이 "베리베리도 다리가 다 풀리냐"며 놀라워하자, "목에서 정말 피 맛이 난다. 나중에는 입술이 보라색으로 변할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ADVERTISEMENT
베리베리의 동헌도 "저는 '괜찮아 사랑이야'다. 심리적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게 재미있더라"라고 드라마를 좋아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미래소년은 지난 달 25일 신곡 '스플래쉬(Splash)'를 발매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차트에서 베트남 4위, 네덜란드 5위, 태국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ADVERTISEMENT
아울러 이준혁은 "가사를 썼는데 너무 맵다고 하셔서 수정하고 오케이 받았다"며 '마라맛' 스플래쉬의 비화를 전했다.
베리베리는 지난 달 23일 신곡 '트리거 (TRIGGER)'를 발매했다.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케이팝 송 차트 1위에 더해 팝 파트 2위, 전체 장르 3위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다.
ADVERTISEMENT
동헌은 "사실 20곡 정도 썼는데 (나머지는) 까였다고 해야 하나"라며 "그래서 앨범에 프롬 한 곡을 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민은 "작업실에 사시는 분도 있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바로 옆의 동헌을 지목했다. 동헌은 이에 "제가 트랙도 찍고 전반적 작업을 많이 해서 살고 있다"고 답했다.
ADVERTISEMENT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