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헬로비전 오리지널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이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 오늘(2일) 방송되는 ‘도장깨기’ 6회에서는 강원도 철원에서의 두번째 캠핑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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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현은 북한에서도 뜨거운 장윤정의 인기를 증언해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노수현은 “‘어머나’ 같은 노래들은 중국에서 먼저 유행하고, 중국을 통해 북한에 들어간다. 그래서 장윤정 선배님의 노래는 북한에 익히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본인도 몰랐던 타국의 인기를 확인한 장윤정은 흐뭇한 미소와 함께 해외 진출의 야심을 슬며시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탈북 가수 노수현은 “목숨을 건 탈북의 길보다 가수의 길이 더 힘들더라. 정착을 하고 싶은데 아직까지 못했다. 장윤정 선배님이 저를 남철원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데려가 달라”며 절절한 호소를 했다고. 이에 남과 북을 노래로 평정한 트로트 마스터 장윤정의 원포인트 레슨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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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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