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단 2회
아쉬움 달랠 B컷
황금 배우 군단
아쉬움 달랠 B컷
황금 배우 군단

특히 ‘펜트하우스’ 시즌1부터 약 1년여 간의 촬영 기간 동안 밤낮없이 극에 전심전력을 쏟아낸 황금 배우 군단들은 환상적인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던 상황. 이와 관련 ‘펜트하우스’ 대장정의 마지막 시즌3까지 열정 넘치는 자세로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준 배우 군단의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돼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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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은 매회 극악무도한 계략으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는 천서진의 눈빛은 온데간데없이 따뜻한 미소와 브이포즈를 취했다. 절벽에서 딸 하은별(최예빈 분)을 앞에 둔 장면에서는 대본을 열독하며, 차분하게 감정을 다잡은 채 냉온을 오가는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하은별 역의 최예빈은 환자복을 입은 촬영 상태 그대로 대본에만 깊게 빠져들어 몰입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악인들을 향한 처절한 응징으로 매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있는 심수련 역의 이지아는 촬영 도중 한곳에 눈길을 멈추고 은은한 미소를 지어내 심쿵 떨림을 유발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8회 ‘극적 재회 엔딩’ 현장에서는 이지아와 로건리 역의 박은석이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대본을 읽는 모습으로 장면에 대한 철저한 준비성을 드러냈다. 그리고 배로나 역 김현수, 주석훈 역 김영대, 주석경 역 한지현은 옹기종기 한 데 모여 깜찍한 포즈를 완성, 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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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열렬한 사랑과 뜨거운 관심 덕분에 길고 긴 여정이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라며 “배우들은 최종회 마지막 장면까지 충격과 환희를 오가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끝까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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