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희는 케이크 만들기에 앞서 “평소 가족 생일을 잘 챙기는 편이라 떨어져 사는 로아 아빠의 생일을 더 잘 챙겨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본인의 의사를 소신껏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윤희의 육아법을 본 스페셜 게스트 정신건강 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은 “아빠의 생일을 위해 아이와 함께 뭔가를 한다는 건 굉장히 바람직하고,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모습”이라고 설명, 조윤희의 육아 방식을 극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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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진은 전문가다운 냉철한 시각으로 엄마들의 솔로 육아 일상이 공개될 때마다 거침없는 조언을 하며 엄마들의 극찬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조윤희의 육아법을 지켜보던 양재진은 그녀의 FM스러운 모습이 자신과 상당히 비슷하다며 공감하는 모습을보이다 “이런 행동은 참으셔야 한다”고 즉각적으로 지적해 녹화 내내 조윤희를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윤희, 로아의 정성이 가득 담긴 로아 아빠를 위한 생애 첫 케이크 만들기와 스페셜 게스트 양재진의 이야기는 오는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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