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 감독은 한국인 최초로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봉 감독은 "영화인들은 팬데믹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돌이켜보면 영화에 대한 시험이었다. 영화인으로서 영화의 역사가 그렇게 쉽게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한다. 코로나가 지나가고 영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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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독일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이번 베니스영화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규모를 축소해 진행되며, 11일까지 열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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