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사진=하리수 SNS)
하리수 (사진=하리수 SNS)


가수 하리수가 60대 할머니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며 폭언을 한 10대들에 분노했다.

하리수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재활용도 못할 더러운 것들.."이라는 글과 함께 기사 하나를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등학생들에 머리 맞으며 담배셔틀 강요 당했는데도 용서하겠다 밝힌 할머니'라는 기사가 담겼다.

앞서 지난 28일 경기 여주 지역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나물을 팔며 생계를 유지하는 60대 할머니에게 담배를 사 오라고 강요하고 욕설과 함께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해 4살 연상의 남자 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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