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는 모습이 꼭 닮은 김수미, 정명호, 조이 3대가 담겨있다. 유전자의 놀라운 힘을 느낄 수 있는 가족 사진이 보는 것만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장난감을 들고 요리 놀이에 열중한 조이에게서 '손맛 장인' 김수미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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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는 김수미의 등장에 방긋 웃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손녀의 미소라면 무엇이든 하는 김수미는 도착하자마자 깜찍한 춤으로 조이의 흥을 돋우었다고. 그러나 이렇게 신나게 놀던 중 조이의 한 마디에 쩔쩔매는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는데. 3대 중 서열 1위가 조이임을 실감하게 하는 이 순간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또한 김수미는 며느리 서효림에게 가문의 손맛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고. 김수미가 죽기 전 꼭 알려주고 싶었다는 반찬 레시피부터, 손녀 조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된장국 레시피까지. 손맛으로 유명한 김수미의 특급 요리 비법에 시청자들의 귀도 쫑긋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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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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