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하하는 지난주에 이어 유재석, 정준하와 '라켓중년단'을 이뤄 활약,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지도 아래 본격적인 미션 수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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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방송의 날 특집 명분으로 유재석이 MBC 뉴스 진행에 나섰다. 잠시 뒤 이 모든 게 깜짝 카메라임이 밝혀졌지만, 하하는 아무것도 모른 채 11시 뉴스 희생양으로 등장했다. 하하는 제작진의 뒤를 순순히 따르면서도 "내 생일 서프라이즈 파티 준비한거냐"며 기대에 부푼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보도국에 입성한 하하는 10분 뒤 뉴스를 진행해야 한다는 말에 동공지진했다. "또 시작이네. 사람들이 하나도 안 변했다"고 투덜대면서도 "맞춤법도 헷갈리는데. 망하면 어떡하냐"며 바쁘게 원고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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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SBS '런닝맨', '퀴즈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웹예능 '띄우는 놈 밟는 놈' 등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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