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프로포폴 및 졸피뎀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에이미가 최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적발돼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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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는 2012년 4월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미국 시민권자 에이미는 당시 법을 다시 어길 경우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작성한 뒤 한국에 체류했다.
하지만 2014년 9월 졸피뎀 투약해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2015년 11월 법원으로부터 강제 추방 명령을 받았다. 미국 시민권자 에이미는 2015년 12월 한국에서 미국으로 강제 출국 당했지만 지난 1월 한국으로 5년 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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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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