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교통 표지판과 유명 브랜드의 이름을 듣고, 기억으로만 로고를 그려야 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평소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유명 브랜드 문제에도 멤버들은 “알파벳이 생각 안 난다”, “그리다 보니 헷갈린다”라며 난관에 빠졌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등 평소의 관찰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자 멤버들은 “로고 잘 모른다”, “이걸 어떻게 그려?”라는 반응을 보이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평소 눈썰미가 뛰어나기로 소문난 유재석도 “표현하기가 어렵다”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머리 안 쓰니?”라고 윽박질러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하지만 자신만만하던 지석진의 그림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물론 문제를 낸 제작진도 의아할 수준의 정체불명 그림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석진과 유재석이 그린 그림의 정체의 정답은 오는 2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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