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는 2017년 10살 연하의 파티셰 남편과 결혼했다. 스튜디오에서 기태영은 "(바다 남편이) 정말 박보검 씨 닮았고 호감형"이라 밝혀 모두를 놀래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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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의 표정이 점점 굳어가자 기태영은 깜짝으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직접 만든 노래와 촛불 장식을 준비했다. 너무 기대를 안했던거라 많이 눈물을 보이더라”고 전했다.
기태영은 “뉴스에 출연해 유진의 외모를 보고 결혼한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했다가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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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바다 역시 공감하며 "맞다. 심지어 너무 심할 때가 있다. 가끔은 '왜 너는 그런 생각을 안 해'라고 물으면 '난 아직 모르겠어'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기태영은 "그런 기능이 없는 건지 남의 얘기를 안 해. 그런 부분에 놀랐지"고 덧붙였다. 이에 바다는 "오빠가 유진이 외모보고 결혼했으면 너무 예뻐서 질리는 얼굴일 수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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