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양상국은 27일 텐아시아에 "'박명수의 라디오쇼' 감독님으로부터 출연 제의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소속사가 없어 방송 출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너무 반갑고 감사했다"며 감격했다. '라디오쇼' 관계자 역시 오는 1일 "양상국 씨가 사전녹음 제작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양상국은 오는 1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수의 유행어를 낳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과거 소속사로부터 두 번의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과 더불어 지인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 소송 중인 사실을 털어놓고, 전 연인 천이슬에 대한 오해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양상국은 27일 텐아시아에 "'박명수의 라디오쇼' 감독님으로부터 출연 제의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소속사가 없어 방송 출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너무 반갑고 감사했다"며 감격했다. '라디오쇼' 관계자 역시 오는 1일 "양상국 씨가 사전녹음 제작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양상국은 오는 1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수의 유행어를 낳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과거 소속사로부터 두 번의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과 더불어 지인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 소송 중인 사실을 털어놓고, 전 연인 천이슬에 대한 오해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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