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31번째 메뉴 개발 대결 주제 ‘K-푸드’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3개월 만에 ‘편스토랑’을 찾은 ‘중년의 박보검’ 김승수가 한층 더 깊어진 애주가 면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반가운 얼굴 김승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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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의 정체는 ‘술방’. 지난 집에도 작은 ‘술창고’가 있었지만, 새 보금자리로 오며 아예 넓은 방 하나를 전통주들이 가득한 ‘술 방’으로 만든 것. 김승수는 책장에 꽂힌 술들을 마치 자식 바라보듯 흐뭇하고 뿌듯한 표정으로 바라봐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승수는 커다란 항아리 2개를 꺼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한 달을 기다린 끝에 오늘 드디어!”라며 기대감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알고 보니 항아리 안에는 한 달 전 김승수가 직접 담근 막걸리, 오미자 막걸리가 담겨 있었던 것. 앞선 방송에서도 소줏고리로 직접 소주를 내려 먹어 놀라움을 자아내더니 직접 정성껏 담근 막걸리를 공개한 김승수. ‘전통주’에 진심인 김승수의 애주가 면모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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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온 ‘전통주’ 마니아, 요리 고수 김승수. 김승수가 직접 담근 특별한 막걸리의 정체, 김승수의 귀여운 주사, 김승수의 아침 메뉴 3종까지 모두 공개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7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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