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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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이 라디오 DJ로 나선다.

27일 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환은 오는 9월 5일부터 EBS 라디오 '경청'의 DJ를 맡는다.

'경청'은 10대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주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라디오 방송이다. 김재환은 남다른 입담을 선보이며 청취자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김재환은 "청소년 시절의 경험을 살려 청취자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DJ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환은 뛰어난 가창력과 작사, 작곡 능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여기에 지난 6월부터 라이프타임과 KT Seezn(시즌)의 공동 제작 음악 예능 '싱스테이 : 부르는 게 값이야 3' MC로 활약을 펼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김재환은 '경청'에서도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이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경청'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김재환은 오는 9월 5일 일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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