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JTBC '해방타운' 출연 뒷 이야기를 전했다.
유선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방타운 스튜디오 녹화 가던 날"이라며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선은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유선은 "어제 가족들이랑 '해방타운' 방송 보는데, 옆에서 딸이 '왜 자꾸 울어! 내가 이제 정리 잘할께! 대본 볼 시간 줄께~ 대본 많이봐~ 뭐 하고 싶었는데 하게 해줄께!'라고 하더라. 귀여운 반응에 얼마나 웃었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유선은 "그래도 그 마음 알아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했다. 그동안 고생하고 힘들어서 우는 눈물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에 벅차서 나온 기쁨의 눈물 이라는 걸"이라며 "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감성적이긴 하지만 그리 울보는 아닌데 이상하게 '해방타운'은 저에겐 모든게 감동이었던거 같다. 저도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유선은 "다음 주는 아주 밝다. 하고 싶었던 것들을 도전한다"고 예고했다.
앞서 유선은 지난 24일 방송된 '해방타운'에서 시종 감격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유선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방타운 스튜디오 녹화 가던 날"이라며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선은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유선은 "어제 가족들이랑 '해방타운' 방송 보는데, 옆에서 딸이 '왜 자꾸 울어! 내가 이제 정리 잘할께! 대본 볼 시간 줄께~ 대본 많이봐~ 뭐 하고 싶었는데 하게 해줄께!'라고 하더라. 귀여운 반응에 얼마나 웃었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유선은 "그래도 그 마음 알아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했다. 그동안 고생하고 힘들어서 우는 눈물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에 벅차서 나온 기쁨의 눈물 이라는 걸"이라며 "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감성적이긴 하지만 그리 울보는 아닌데 이상하게 '해방타운'은 저에겐 모든게 감동이었던거 같다. 저도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유선은 "다음 주는 아주 밝다. 하고 싶었던 것들을 도전한다"고 예고했다.
앞서 유선은 지난 24일 방송된 '해방타운'에서 시종 감격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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