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이진혁은 그가 팬사인회에서 겪은 실제 괴담을 들려주며 스튜디오를 공포 분위기로 몰아간다. 팬들을 위해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던 그. 갑자기 무언가를 감지한 듯 뒤를 휙 돌아보더니 패닉에 빠져버리고, 누군가의 스산한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았지만 그곳은 아무것도 없는 빈 벽이었던 것. 이어 같은 날 팬사인회에 참석한 팬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져버린다고 해 팬사인회에서 겪은 귀신 소동의 전말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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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심야괴담회’를 대표하는 스토리텔러와 스페셜 괴스트가 어둑시니의 촛불을 놓고 '누가 더 오싹하고 섬뜩한 괴담을 선보이는지' 짜릿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연이은 실제 괴담썰로 스튜디오를 공포로 몰아넣은 '괴담 비평가' 이진혁 VS ‘심야괴담회’의 기둥을 맡은 '갓숙' 김숙의 대결의 결과와 함께 피 한 방울이 부른 한 가족의 비극적인 이야기 ‘핏줄’, 허름한 장례식장, "너는 서른네 살에 죽을 것"이라며 경고하는 귀신 ‘사망선고’, 새로 들어온 신입 장례지도사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신입 장례지도사’등 오싹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심야괴담회’는 2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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