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파 활용한 초간단 베이킹 레시피 개발
최&심 부부, 요리 실패에 급 부부사기단으로 돌변?
농벤저스, 언택트 시대 '랜선 회식' 개최
최&심 부부, 요리 실패에 급 부부사기단으로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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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대파 레시피 개발이 시작되고, 백종원은 작년 진도 대파 편에서 화제를 모았던 ‘파스츄리’에 이어 초간단 대파 베이킹 2탄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멤버들의 기대를 샀다. 백종원의 요리명을 들은 최예빈은 "아직 한 번도 못 먹어봤어요"라며 엄청난 기대감을 보였고, 곽동연은 "내가 살다 살다 빵을 만들다니"라고 얘기하며 감격스러워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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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종원의 대파 베이킹 수업이 진행되는 도중, 최원영과 심이영이 예상치 못한(?) 케미를 선보인다. 백소장의 설명과 함께 요리가 시작되고, 멤버들은 백종원을 따라 순조롭게 반죽을 만들기 시작한다. 이때 치댈수록 잘 뭉쳐지는 다른 멤버들의 반죽과 달리, 유독 질퍽한 최&심 부부의 반죽이 포착됐다. 둘은 당황한 표정으로 반죽 살리기에 돌입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둘은 허둥지둥 요리를 완성했지만 노릇하게 잘 구워진 멤버들의 빵과 달리, 살짝 덜 익은 빵이 완성된다.
이에 당황한 것도 잠시, 심이영은 ”모양만 잘 나오고 맛있다고 하면 돼“라며 언택트 요리 교실의 허점을 노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를 들은 최원영은 헛웃음을 지으며 ”보는 눈이 몇 개인데 그런 얘기를 자꾸“라고 말하면서도 곧 멤버들 속이기에 동참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한다. 갑작스러운 요리 실패에 부부사기단(?)으로 변신한 최&심 부부의 환장 케미(?)는 과연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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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백종원은 멤버들에게 간단한 손질법과 요리 과정으로 대파김치를 만드는 레시피를 알려준다. 대파김치 요리가 완성되고 백종원은 대파김치와 삼겹살을 함께 먹으면 맛있다며 멤버들에게 한돈 삼겹살을 보낸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삼겹살을 구워 랜선 회식을 시작한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매주 위기에 놓인 농산물들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며 농어민에게 힘이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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