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2주 사귄 전남친 딘딘과 이별?
20년 찐친은 ing
딘딘, "결혼해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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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결혼해도 괜찮겠다"

이날 딘딘은 실연품으로 자신의 졸업앨범이 나오자 어리둥절해했다. 곧이어 딘딘의 20년 지기인 조현영이 등장했고, "2주 사귄 전 남자친구 딘딘과 이별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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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시경은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 유튜브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던 두 사람에게 "촬영할 때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1%도 없었나?"라고 물었고, 딘딘이 "생각보다 '결혼해도 괜찮겠다' 싶었다"고 말해 설레임을 안겼다.

이후 주방용품 판매왕인 전 여자친구와 이별한 사연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연자는 전 여자친구가 자신의 어머니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나, 자신 몰래 주방용품을 판매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해 이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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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송 말미, 휠체어를 탄 사연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사회적 편견과 맞서야 하는 장애인 연애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서울대학교 비대면 소개팅이 언급되자 성시경이 "내가 그래서 거기로 가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하기도.
사연자는 "악의 없는 행동에도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장애인을 향한 편견이 사라진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실연품인 색안경의 폐기를 결정했다. 3MC 또한 그의 결정을 진심으로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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