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노유정은 아들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그는 "딸은 아직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다. 고맙게도 고등학교도 우등생으로 졸업했다. 대학교 1학년 때도 올A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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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도움으로 고깃집에서 월급 사장으로 일하기도 했다는 그는 "24시간 운영하는 고깃집이라 맨 처음에는 14~17시간씩 일했다.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몸이 망가지기 시작했다. 무릎에 물도 차서 도저히 못 할 거 같아 2년 반 만에 그만뒀다"고 밝혔다.
최근 이사한 이유에 대해서는 "누가 연락이 와서 유튜브에 홈쇼핑 같은 걸 하자고 했다. 가서 설거지하는 것보다는 낫겠다 싶어서 사무실 근처로 이사왔다. 차비도 안 들고 걸어 다닐 수 있으니까 뭐라도 절약할 수 있겠다 싶어서 무리해서 결심했는데 이사 3일 전에 이 사람이 안 하겠다는 거다. 그래서 내가 열흘 동안 가슴앓이를 너무 많이 했다. 앞길이 안 보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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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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