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금악마을 입점 요리 미션
조아름의 감태 페스토 파스타, 첫 미션 1위
백종원, "완벽하다" 극찬
조아름의 감태 페스토 파스타, 첫 미션 1위
백종원, "완벽하다" 극찬

이날 태국 음식 전문점을 운영 중인 형제 김종욱, 송주영은 뿔소라 쌈밥을 만들었지만 시간에 쫒겨 겨우 완성했다. 이를 본 백종원은 “안 먹어봐도 실패”라며 “다시마가 비리고 뿔소라가 아깝다. 소라는 맛있는데 주인을 잘못 만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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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이어진 혹평에 다음 지원자들은 긴장했다. 양식 경력 12년인 조아름, 밀면 경력 7년의 김태환은 파스타와 밀면을 각각 준비했다. 이들은 백종원의 칭찬 세례를 받았다. 조아름의 파스타는 플레이팅 부터 통과하더니 백종원이 맛을 보자마자 바로 5점을 줬다. 그는 “재주산 식재료로 수준 높은 맛”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김태환의 밀면 역시 칭찬을 받았다. 백종원은 “면을 충분히 헹구지 못했지만 맛으로 커버가 된다”며 “밀면집 경력 어디 안 간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지원자인 최두환, 이슬빈 부부는 기버터 스테이크 백종원의 칭찬을 받았다. 반면 이지훈은 막창순대를 만들었지만 30분이라는 부족한 시간 탓에 쌀이 익지 않아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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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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