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만신포차' 출연, 무속인들 만났다
前소속사에 연속 사기당한 사연
"피해 금액 1억 이상"
前소속사에 연속 사기당한 사연
"피해 금액 1억 이상"

이날 '만신포차’를 찾은 양상국은 무속인들에게 과거 열애설과 더불어 소속사에 돈 떼인 사연 등 고민을 털어놨다.
ADVERTISEMENT
또 다른 무속인은 “작년에 법적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양상국은 “작년에 돈을 크게 빌려 줬던 형이 있는데 많이 기다려 주다가 작년에 소송을 했다”고 말했다.
다른 무속인은 양상국에 대해 "여자 때문에 구설이 있고, 마음을 한번도 비춰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양상국은 "놀랄 일은 아닌데 전국민이 아는 사건이 하나 있었다"며 천이슬과의 공개 연애를 언급했다.
ADVERTISEMENT

이어 “당시 회사 본부장이 따로 회사를 차려서 그 분을 믿고 갔는데 거기서 또 사기를 당했다"라며 "출연료가 입금이 안 되더라. 겉으로는 돈을 많이 버는 상황인데 돈은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돈이 없어서 세금까지 못 냈다. 그했더니 대표가 '세금 안 낸 거 고발하겠다'고 하더라”라며 “연예인은 그런 부분이 약점이다. 돈을 안 주고 세금 안 낸 것을 고발하겠고 했다. 결국 돈을 못 받고 소속사를 나왔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