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욘더'는 2040년대 유비쿼터스 환경이 펼쳐진 한국의 대도시를 배경으로, 주인공 남자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를 잊지 못해 괴로워하며 살다가 한 통의 메일을 받고, 자신의 육신을 버린 채 그녀와 다시 함께 살 수 있는 욘더行(행)을 택한다. 욘더는 죽음 없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세상을 가리키는데 작품은 이를 통해 영생과 죽음, 기억과 망각, 행복과 불행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한지민은 일찍이 세상을 떠난 아내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