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골목길 담벼락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맨투맨 티셔츠와 반바지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183cm의 류준열은 우월한 비율로 10등신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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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음 작품. 류준열은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 역을 맡아 열연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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