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김자인의 장비에 관심을 보였다.
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출산 4개월 만에 암벽타기에 도전한 김자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리, 조해리, 김은혜, 정유미는 김자인의 클라이밍 장비를 구경했다. 김자인의 장비는 생각보다 조촐했다. 특히 김자인의 하네스와 신발을 본 박세리는 "하네스도 명품이 따로 있죠?"라고 물었고, 김자인은 "비싸봤자 10-20만 원 밖에 안 된다. 꽤 오래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자인의 클라이밍 슈즈를 본 조해리는 "신발이 정말 작다. 아기 신발 같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손바닥에 대보며 신기해했다.
클라이밍 장비를 찬 김자인은 거침없이 클라이밍을 하면서 신중하고도 정확하게 올라갔고 밑에 있는 멤버들은 "안정되면서도 빠르다"라고 놀라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