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봉중근, 심수창, 김태균, 이대형이 출연하는 예능 늦둥이 특집 ‘던져라! 인생의 2막’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숨겨져 있던 예능감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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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태균은 선수 출신 예능인으로서 자신감을 표현했다. 동료 선수였던 심수창은 “김태균이 은퇴 후 예능 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장훈과 안정환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폭로했다. 김태균은 해당 발언에 대해 “서장훈과 안정환이 미래 내 모습이다”라고 당당하게 포부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태균은 봉중근이 ‘봉의사’ 별명을 얻었던 경기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009년 WBC 일본과의 경기에서 1루수였던 김태균은 봉중근의 견제 동작을 받아야 했다고. 일본팀의 주자 이치로가 계속되는 견제에 힘들어했고, 1루수인 김태균 또한 굉장히 당황스러워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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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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