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모발 퀴즈쇼'
박명수, 김태진 보험광고 종료에 "잘렸군요"
'무한도전' 멤버들 비행기에서 무슨 일이?
박명수, 김태진 보험광고 종료에 "잘렸군요"
'무한도전' 멤버들 비행기에서 무슨 일이?

이날 한 청취자는 "보이는 라디오로 태진 씨 처음 보는데 보험 광고 할 때와 외모가 너무 다르다. 정말 배용준이다”라며 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박명수는 김태진에게 "보험 광고 계속 하시냐”고 물었고, 김태진은 "계약이 끝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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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청취자는 자신을 배구선수 김연경이라고 주장했다. 박명수는 해당 청취자에게 전화를 연결해 도쿄 올림픽 4강전 상대를 물었다. 청취자는 대답하지 못해 가짜가 탄로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청취자가 “명수오빠”라고 부자 박명수는 "연경 씨는 오빠라고 안 한다"고 선을 그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이후 또다른 청취자는 "박명수 씨 무한도전 할 때 비행기에서 있었던 일을 저는 알고 있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박명수는 "'무한도전' 때도 비행기를 많이 탔지만 '짠내투어' 할 때도 진짜 많이 탔다”며 “한 달에 한 번씩 무조건 탔다. 미담일지 모르겠다"고 불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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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명수는 "모든 승무원, 기장님들 감사드린다”며 “승객은 푹 잘 권리가 있으니 그건 뭐라 하지 마시라“고 전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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