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약속은 갑자기 나빠진 익순의 몸 상태로 인해 취소됐고, 준완의 실망한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와중에 익순이 율제병원 응급실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준완은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고,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특히 준완은 익순의 몸 상태를 확인한 후 그녀가 이별을 말한 이유를 짐작,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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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끝까지 준완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긋는 익순을 슬프게 바라보는 준완의 모습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결과를 향해 달려갈지 기대하게 한다. 또한 익순의 휴대폰 배경에 있는 자신의 사진을 본 준완은 익순의 마음을 확신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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