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22일(수)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 측이 24일(화), 이레(조재영 역)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ADVERTISEMENT
극중 이레는 과거에 가스 테러 사건을 저지르고 수감중인 무기징역수 조경호(엄태구 분)의 딸이자 조정현(한예리 분)의 하나뿐인 조카 ‘조재영’ 역을 맡았다. 조재영은 가스 테러범의 자식을 바라보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밝은 성격을 지닌 열다섯 여중생으로, 고모 조정현과 조모 김경숙(박미현 분)과 함께 사주시에 귀향함과 동시에 실종 사건의 피해자가 되는 인물이다. 이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차세대 믿보배’로 떠오른 이레가 가스 테러범의 딸 ‘조재영’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에는 생기발랄한 조재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재영은 고모 조정현과 조모 김경숙 앞에서 국자를 마이크 삼아 노래를 부르고 있다. 티없이 맑고 순수해 보이는 그의 미소는 영락 없는 열다섯 살 소녀다. 조정현과 김경숙은 조재영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 이렇듯 가스테러범의 가족이라는 낙인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던 세 사람에게 어떤 일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ADVERTISEMENT
한편 2021년 하반기 웰메이드 기대작 ‘홈타운’은 9월 22일(수)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