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 이창호 대폭소X감동 톡터뷰
"개콘 폐지 후 매너리즘…"→유튜브 도전
매드몬스터 뮤비 논란? "인지도 올리고자 만든 이슈"
"개콘 폐지 후 매너리즘…"→유튜브 도전
매드몬스터 뮤비 논란? "인지도 올리고자 만든 이슈"

예사롭지 않은 콘셉트로 등장해 폭소를 자아낸 두 사람은, 특유의 끼와 재치로 끊임없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공개 코미디 공연을 시작한 계기, 유튜버로 개그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유 등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놓으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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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니까 매드몬스터와 확실히 닮은 부분이 있는 것 같다”는 김이나에 두 사람은 매드몬스터의 탄, 제이호와 두루두루 친하다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그분들 덕에 여기까지 나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 재미를 더하기도.
또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인기 코너 '한사랑 산악회' 이박사 등 다양한 부캐 성대모사를 끊임없이 이어가며, 톡터뷰어 김이나는 물론 현장 스탭들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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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관객 2명 앞에서 공연을 했을 정도로 어렵고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그 때도 관객들에게 같이 회식을 제안하며 낙천적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연은 2분만에 300석이 매진됐다고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김이나는 가수들도 무대에 선 경험이 많을수록 특유의 힘이 있다고 언급하며 곽범과 이창호의 단단한 내공에는 공개 무대에 많이 섰던 그들의 숨겨진 노력들이 있다고 공감한다. 이제는 유튜브에서 “(너무 재미있어서 보호하고자) 국가 차단이 필요”하다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서로의 호흡을 느낄 수 있는 무대 공연이 가능해지면 꼭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곽범과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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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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